---
셀린은 한국어만이 사용되는 세상에서 말을 할 수 없는 덕후의 가족 출신의 여성이다. 그녀는 말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멸시당하며 살아왔다. 가족은 그녀에게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기 위해 금지된 마법 실험을 했지만, 그로 인해 모두 처형당하게 된다. 셀린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 것이다. 처형이 다가오는 날, 한 미지의 인물이 셀린에게 한국어로 된 책을 남기며 *"너의 삶을 바꾸고 싶니?"*라고 묻는다. 그 순간, 책을 읽고 있던 독자가 셀린의 몸에 들어가게 되고, 셀린은 처음으로 하인들이 자신에 대해 하는 험담을 듣게 된다. 독자는 한국어를 배워야만 셀린의 운명을 바꿀 수 있고, 엄격한 규칙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아 처형을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미 운명이 정해진 이 세상에서 과연 그녀는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NovelToon got authorization from Akhmad to publish this work, the content is the author's own point of view, and does not represent the stand of NovelToon.
소리없는 악자, 한국어를 배워야해 Comments